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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미국에 이은 여러국가의 ChatGPT 규제, AI 열풍 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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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뜨거운 감자인, AI, 인공지능, ChatGPT에 대한 소식 🥔

 

얼마전에 블로그를 통해서도 ChatGPT와 ChatGPT 4-Plus에 대한 소식을 공유했었다.

오픈 AI가 출시한 챗 GPT 이후,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있다. 

출처: klippa

인공 지능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거운데, 

 

찬성👍

챗GPT에 대하여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 빌 게이츠는 독일 경제지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발전이 현재, 가장 중요한(Most Important) 혁신이라고 말했고, 
이것은 우리 세상을 바꿀 것이라며, 오픈AI(OpenAI)의 챗GPT(ChatGPT)와 같은 '생성 AI(Generative AI)'의 애플리케이션은 사무실 효율성을 개선하고 청구서 및 서신을 작성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즉 빌 게이츠는 챗GPT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는데, 

반대👎

이와 반대로 AI 기술이 악용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비영리단체인 퓨처 오브 라이프 멤버인,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딥러닝의 창시자 요슈아 벤지오,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등 AI 전문가들이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부작용을 고려해

"AI 개발을 잠시 중단해야 한다" 라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AI 규제에 나선 각국 정부들 

미국

현재 각국 정부들은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이에대한 규제를 시도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챗GPT와 같은 AI의 확산이 '국가 보안과 교육'에 영향을 끼칠것을 우려해, AI 규제안 논의에 나섰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AI 관련 회의에서 "테크 기업들은 자신들의 제품이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 안전하게

만들 책임이 있다"라며, 우려를 언급한 바가 있다. 

 

중국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AI 규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오픈AI가 챗GPT를 내놓은 후 중국 정보기술(IT) 업계도 AI 챗봇 개발에 열중하고 있는데,

얼마전 중국 정부는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는 핵심 사회주의 가치를 반영해야 하며 국가 통합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고 밝히면서, 국가 통합을 저해하지 않기 위해 보안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규제안을 내놓았다.

 

미국과는 달리 자국의 사회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규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중국 당국의 강력한 검열 시스템이 AI 챗봇의 발전과 기능을 제한할 것이라는 지적도 일리가 있을 듯 하다. 

 

유럽

이탈리아는 3월 31일 챗GPT 사용을 잠정적으로 금지했다.

금지 조치는 3월 20일 발생한 챗GPT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서 비롯되었는데, 

당시 챗GPT를 쓰던 사용자 일부에게 다른 사용자의 대화 이력이 보이는 버그가 발견되었고

또 오픈AI 측이 가입 확인 이메일을 잘못 발송해 사용자의 이름, 이메일 주소, 결제주소,

신용카드 번호 마지막 네 자리 등이 약 9시간 동안 고스란히 노출되기도 했었다.


오픈AI는 즉각 사과했지만 이탈리아 당국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을 이유로  챗GPT 접속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데이터보호법 전문가인 스기모토 가케시게 변호사는  "이탈리아 당국은 챗GPT가 유럽연합(EU)의

일반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한 것"이라고 보인다고 전했다. 

이탈리아의 챗GPT 차단 조치가 GDPR 위반과 관련된 만큼, 이같은 움직임이 EU 국가 전체로 확산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프랑스와 아일랜드의 데이터 정보기관은 챗GPT 접속 차단 근거를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이탈리아 당국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일 미칠 수 있는  챗GPT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한 기고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 

 

사회적 재생산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책임감 있는 AI로 거듭나 인간과 공존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잘 잡아 준비해야 한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을 확대하고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위험성도 알려야 한다. 개개인이 비판적인 사고와 주체적인 인식을 가지고 올바르게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학교는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출처 :[기고] 판도라의 상자를 연 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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