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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마침내, 박찬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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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Tumblbug을 통해 후원했던, <마침내, 박찬욱> 감독 30주년 단행본 & 리미티드 굿즈가 도착했다.

<마침내, 박찬욱>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굿즈였는데, 설이 끝나고 선물처럼 도착했다.

배송완료되었다는 알람을 보고 두근두근하며 집에갔는데, 큰 박스가 있었다........

 

우선 급한 마음에 박스를 뜯었고, 알루미늄파우치로 진공포장된 무언가(?!) 와, MOVING SANDSCAPES가 있었다.

 

사실 내가 후원했던것은 [4] 단행본 <마침내, 박찬욱> 1권 + '박찬욱 월드' 디오라마 씨어터 /

이지만, 아직 도착은 안한 듯 하다, 디오라마 씨어터는 ( 문의를 보니 나와 같이 안온 분들이 많은듯 하다..ㄷ..) 

후에 2번으로 받으면 후기를 쓰겠다. 

 

어쨋든 처음에 받고 의아하긴했는데, 다행히 ....이게 다가 아니라니라는 느낌에 조금 안심.?

박스를 열자마자 보인 풍경

처음 보고 당황했다.. 알루미늄에 쓰여진 무언가...그리고 MOVIG...? 

하지만 곧장 뜯어보았고, MOVING SANDSCAPE는 모래시계고, 알루미늄 파우치는 놀랍게도 책이다!

책은.. 마치.. 아가씨와 숙희처럼 나를 애쓰게 만들었고 깜짝놀라게만들었고

 

허무....

그 안을 열어보니 Timeless, 진공압축한데 의미가 있었다.

'920 페이지에 꽉꽉 눌러담은 이 책을 미래의 관객도 신선하게 맛볼 수 있도록' 

(이책을 받아보고 안 열어보는 사람은 없겠지만,그래서 미래의 식량처럼 보는일은 없겠지만..)

 

쨋든 칼로 찢자마자 향기로운 두꺼운 책의 향기~.~

그리고 약간 옛날 성경책 재질이다 ㅋ.ㅋ (새로로 쭈욱 쓰여있는 성경책)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아주 내용이 꽉꽉 차있을 듯 하다. 

책이 얇아서 걱정되긴 한데.. 조심히 읽어야겠다.

 

그리고 같이온 모래시계.. (이게 설마 디오라마 씨어터는 아니겠지.) 

사실.. 나는..헤어질 결심은..

헤어질 결심의 대사 중에 하나가 쓰여있었고, 헤어질 결심과 이어져 있는듯한 바다와 닮은 모래가 있었다.

내가 과연 저 모래를 보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까...했지만 이쁘니까 패쓰했다.

사실 디오라마 씨어터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도착하면 후기를 써봐야겠다.

만약에 안오면.. 다른 후기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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