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신상 리큐르, 숙성도의 '레몬셀처'와 '하이볼' 먹어보기! 🧉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2월 경에 출시한 '숙성도하이볼' 2종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편의점에서 어떤 맥주를 먹어볼까 ~ 하다가,
'숙성도의 하이볼' 이 눈에 띄어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원래 하이볼을 좋아했는데 레몬셀처는 처음 본 것 같아서, 레몬셀처 2캔, 숙성도 하이볼 1캔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숙성도 하이볼은 제주도 흑돼지 맛집 '숙성도'와
리큐르 제조자 ' 부루구루'가 함께 개발한 하이볼이라고 해요.
이 제품은 시장 반응을 보기 위해, 제주도 숙성도 흑돼지집에서 부터 판매를 해왔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아서 세븐일레븐에 정식 출시 되었나 보네요~
가격
세븐일레븐에서 3캔에 12,000원으로 판매 중이고,
3개를 구매하면 정상가보다 11%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입니다.
1개만 사면 약간..비싼 느낌 이에요.
일반 맥주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맛 & 도수
레몬셀처는 제 입맛에는 약간 밍밍한 맛이었어요, 탄산도 많이 없는 편이어서
그냥 먹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레몬셀처는 레몬 껍질(Lemon Peel)에서 추출한 향긋한 에센스를 사용하여 만든 이탈리아의 옛날 리큐르라고 하는데요,
제 입맛에는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네요,
근데 도수는 7도라서 그런지 취기는 맥주보다는 오르는 편이었어요~
탄산이 없는 쓰지 않는 술을 먹고 싶을 때는 좋을 것 같아요.
레몬하이볼은 레몬셀처보다는 탄산이 조금 더 있는 편이었고
우리가 흔히 아는 하이볼 맛이었습니다!
두 개를 마셔보고 느낀 점은, 숙성도의 두 리큐르는 맛이 센 느낌은 아니었어요.
하이볼은 약간 술맛이 나야 맛있다고 생각하는 저에게는 입맛에 맞는 리큐르는 아니었답니다 😏
그래도 이런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레몬 하이볼 도 쓰지 않는 술이 먹고 싶은데, 배불러서 탄산이 싫다! 하는 사람한테는 좋을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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