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들과 대구 이월드를 놀러 간 후기 :)
5월 26일, 서울에서 친구들이 놀러 와서 다 같이 이월드를 다짐했었는데, 비가 온다고 해서 굉장히 걱정했었습니다..☔
그래도 비 한점 없이 해가 지기 전까지 잘 놀고 왔고 오늘은 이월드 놀러 간 후기와 요금 및 할인 정보 등 써보려고 합니다.
(갑자기 존댓말로 하려니 어색하지만 열심히...)
요금 정보
이월드의 종일 자유이용권은 성인 49,000원, 청소년 44,000원, 어린이 39,000원으로
할인되지 않은 가격은 조금 가격대가 있는 편 같습니다.
야간 자유이용권은 종일 자유 이용건보다는 살짝 저렴한 편입니다.
간단 할인 정보
할인 정보는 Eworld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이번에 저랑 친구들은 '5월 앵콜 특가할인'으로 다녀왔습니다.
할인 이벤트 중, 2023년 6월 4일 기준 제일 눈에 띄는 할인은 '이월드 서머 페스타'입니다.
현재 할인 이벤트 중, 가장 저렴한 22,900원입니다.
이월드 서머 페스타에 대한 글은 별도로 작성해보려고 해요!
이월드 구경 후기
금요일 오전 11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입구에 굉장히 사람이 없어서 놀랬어요~
근데 본격적으로 놀이 기구가 있는 곳에 가니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직장인답게 커피가 필요했기 때문에,
바로 앞에 있는 추로스 집에서 추로스와 커피를 주문했어요~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
그리고 놀이기구도 웬만한 건 다 탔었는데
탑스윙이랑 스카이드롭은 운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실망.. 대실망
친구들한테 자이로드롭과 차원이 다르다고 그렇게 자랑을 했는데! 왜 하필!
여러분 운휴 정보는 꼭... 확인하고 가세요.
그리고 잠시 휴식을 위해 동물 농장을 가서 귀여운 토끼들과.. 알파카들과 염소들을 만났습니다.
다들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무서웠어요!
특히 알파카는 먹이를 들고 있으면 되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니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주의..
돌다 보니 배가 고파져서 몽키컨테이너에서 분식 세트를 먹었어요.
떡볶이도 맛있고, 특히 순대가 맛있었어요.
중간에 배 채우기 딱 좋았습니다! 커피도 같이 주문 가능하니 편했어요.
그리고 이월드의 대표 놀이기구인 메가스윙
메가스윙도 중간에 점검해서 못 타는 줄 알았지만, 다행히 운행해서 4번이나 탔어요! !
마지막을 메가스윙으로 마무리 하고 저녁 되기 전에 나왔습니다.
우선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빠르게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고 (가성비 짱),
놀이 기구도 부메랑/메가스윙/카멜백과 같은 재미 있는 기구가 많아서 놀만 합니다.
우선 에버랜드와 롯데월드랑 달리 사람에 치이지 않아서 좋아요..
이번에 갔을 때는 중학생과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오후 3-4시 되니까 거의 가는 분위기라서
성인은 오후 늦게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도 구경하고 싶었지만, 저녁까지 있긴 힘들꺼 같아서 집에 갔답니다 😜(저질체력..)
2년만에 다시 방문 하는 이월드였는데, 이번에도 재미있게 놀았고
무엇보다도 대구 이월드를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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