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플레이 두 번째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젤다의 전설 구매하고 2주가 조금 넘었는데,
매일매일 게임하느라 블로그도 잘 못썼다....!!! (핑계)
어쨌든 내가 요즘 아주 빠져 살고 있는 젤다의 전설 왕눈의 두 번째 후기이다.
첫 번째 후기는 아래:)
지난 5월 12일에 발매된, 젤다의 전설을.. 거의 하루 이틀정도 빼놓고 계속한 것 같다 ㅎ.ㅎ
그만큼 진짜진짜 재미있는 게임이라.. 현재까지 플레이 기록을 남겨 놓으려고 한다.
우선 플레이 후기를 하기 전에
1. 이 후기는 공략이 아님
2. 스포 주의
3. 방정 맞음 주의
을 얘기하고 싶다.
우선 현 시점 플레이 타임은 75시간인데, 🤩
5년동안 그래도 꾸준히 플레이했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일명 젤다 야숨)의 절반까지 왔다.
즉 그만큼 엄청나게 했다는 의미 이다.
퇴근하고 밥 먹는 것도 잊을 만큼 소파에 앉아서 4-5시간은 기본...
주말엔 하루 종일까지 플레이했다.😷
그만큼 진짜 진짜 만약 자신이 닌텐도를 가지고 있다? 근데 야숨과 왕눈을 안 한다?
인생의 즐거움을 모르는 것이다라고 얘기하고 싶을 정도이고 사실 그렇게 얘기하고 다닌다 ^.^
내가 젤다 야숨도 그렇고 왕눈을 좋아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1. 게임 플레이에 정답이 없음
젤다의 전설은 '사당'이라고 하는 퍼즐을 풀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정말 다양하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풀 수 있다.
정석으로 게임의 본 의도대로 풀어도 되고, 창의적이게 풀어도 된다.
나는 이런 유의 게임을 할 때, '정말 정말 정말 죽어도 모르겠다 근데 내가 이걸 깨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없다. '
라고 느낄 때를 제외하고
절대 공략을 보지 말자.
라는 주의인데,
가끔 정말 스트레스를 받지만, 정답이 없는 게임답게 창의적으로 풀었을 때의 쾌감은 정말 끝내준다.
아래 많은 사당들을 공략 하나도 보지 않고 클리어!!! 그렇기 때문에 몇 개는 아직 깨지 못했다..
2. 몰입되는 스토리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간단하다. '기사가 공주를 구한다.'
하지만, 여기 나오는 공주는 예전의 그냥 공주가 아니라 주체적으로 기사를 돕기 위해 움직인다.
그리고 그 과정에 거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이루어지는데,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면서 그 스토리 자체에 몰입이 된다.
내가 진짜 링크가 되는 것처럼...
동료가 모일 때마다 찌잉--------------😢
과거가 나올 때마다 울컥하고-----😢
그리고 야숨과 이어지는 인물이 나오거나, 스토리가 나오면 그 감동은 배가 된다.
현재까지는 3명의 중간 보스를 깼기 때문에, 3명까지 만났고 마지막 한 명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3. 야숨에 비교가 안 되는 볼륨
젤다의 전설 야숨은 오픈월드의 상식을 깼다, 한계를 넘었다.라는 칭찬을 받는데,
이번 젤다의 전설 👁🗨왕눈은 야숨과 비교가 안된다.
야숨은 지상에서만 이루어졌다면, 이번 왕눈은 '하늘' '지하' 안 가는 곳이 없다.
특히 지하가 굉장히 넓은 것 같은데, 마지막 중간 보스를 깨기 전에 지하를 많이 돌아보고 싶다.
4. 내 맘대로 조합
이번에 왕눈에서 생긴 기능이 스크래빌, 울트라핸드인데
이 기능으로 정말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
그중에 하나가 울트라 핸드로 여러 가지 기구물을 만드는 건데,
열기구를 만들어도 되고~ 썰매를 만들어도 되고~ 자동차를 만들어도 된다.
나는 굉장히 기본적인 것만을 만들 수 있지만
잘 만드시는 분들은, 자동차부터 비행기, 감옥? 같은 것도 만든다고 한다.
생각나는 것만 4가지인데, 하면 할수록 질린다가 아니라 재미있고,
아직 탐험할게 정말 많이 남았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
오늘도 이 블로그 글을 얼른 마무리하고 게임을 해야겠다.
마지막 마무리는 고른 족 귀염둥이들!
동글동글한 애기들이 정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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