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발매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후속작
2017년 올해의 게임 GOTY (Game of the year) 수상한 야생의 숨결의 후속작이 드디어 나왔다.
오래 기다렸고, 오래 기다린 만큼 예약해서 빠르게 플레이 시작했다!
발매일은 5월 12일인데, 나는 11일에 받았다!!!!!!! 헤헤!!!!!😝😝😝
오늘 리뷰는 젤다 야숨 150시간 플레이한 사람의 주접이 많이 담겨있기에.. 게임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의...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정보
- 플랫폼 : 닌텐도 스위치
- 발매일 : 2023년 5월 12일
- 심의 등급 : 12세
- 가격 : 74,800원
- 개요 : 젤다의 전설 메인 시리즈의 20번째 작품이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2017)의 후속작. 한국에서는 부제를 직역한 '왕국의 눈물', '왕눈'👁️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 시놉시스 : 날아라, 만들어라, 이어가라
- 끝없는 모험의 무대가 하늘로 넓어진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속편이 등장
하늘에 떠 있는 섬들, 처음 보는 무기, 신기한 탈것...
도대체 하이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당신만의 끝없는 모험이 다시 시작됩니다….
공식 소개 영상 2019-2021-2022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은 2017년 이후 꾸준히 후속편으로 언급이 되었지만
티저가 나온 것은 2019년 E3였다.
전편과 달리 약간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있었고, 야숨 후속으로 젤다와 함께 어떤 모험을 하는 것인가!
기대를 하게 만드는 티저였다.
그리고 2021년 신규 영상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2022년 닌텐도 디렉트로 소개가 되었다.
1편과 달리 다른 기능들로 바뀌었고, 그 기능을 이용해서 하늘도 올라갈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
사실 나는 소개 영상들은 보았지만, 주의 깊게 보지 않았는데
실제 플레이 하면서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1편과 달리 하늘로 올라가고 여러 가지 기능이 생겼다. 공간이 많이 넓어졌다!
1편처럼 엄청 재미있을 것 같다!라는 것이 내가 예고편을 보고 기대했던 점이다.
플레이..간단 후기
게임 팩을 꽂고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드디어 시작하기 전.. 남기고 싶어서 사진 찍었다.
시작하면 바로 공식 소개 영상 처럼
젤다와 링크가 하이랄성 지하를 탐험하는 곳에서 시작된다.
굉장히 배경음악도 음산하고 배경에서부터 공포감이 조성되었다.
피도 만땅이고 옆에서 젤다도 같이 탐험해서 굉장히 좋았는데,
나는 외면하고 싶었다.
이 게임은 젤다의 전설이고 젤다의 전설에서 항상 젤다는 사라지고 내가 찾으러 가야한다는 것을...
아니나 다를까 하이랄성 밑에 있는 가논으로 추정되는 무엇인가가 깨어났고
내 만땅이던 피를 다 뺏어갔다.. 나쁜놈..🤬
옷까지 풀세팅 되어있는 나의 링크는 그렇게 팬티만 입고 있는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하늘로 올라갔다.
하늘에서 신뢰의 도약..(..)을 하는 링크와
옆에서 보이는 로고! 너무 멋졌다.. 역시 젤다의 전설.. 감탄하면서 봤다.
여기서 초반 살짝 루즈하던 느낌이 사라지고,젤다의 전설이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하늘 뿐만 아니라 동굴과 지하도 생겨서 맵이 진짜 넓어졌다.
사실 리뷰하면서 막 여러가지 얘기하고 싶었는데,
그냥 간단하게 얘기하려고 한다.
이번 젤다의 전설은 여러 시공간을 넘나 드는 대작이 될 것이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다른점, 느낀점
플레이 후기는 간단하게 마무리 하고, 다른점과 느낀점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고자 한다.
- 첫편인 야숨은 바로 혼자 시작하는 데, 왕눈은 젤다와 함께 탐험하면서 시작해서 그런지 초반 살짝 루즈함
- 음악에 더 신경을 많이 쓴것 같음
- 게임을 아련하게 잘 만듬.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 하는게 아니라 스토리를 더 알고 싶고 도와주고 싶고 그런 느낌임
- 하늘 뿐만 아니라 지하 까지도 탐험 가능
- 골렘이 새로 등장했는데 골렘 귀여움.
- 난이도는 꽤 있다. 이렇게 많이 죽을 일인가? 싶을정도로 죽었다. (물론 스토리 따라가지 않고 하다가 그런것이지만..)
- 젤다의 전설 답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클리어할 수 있고, 창의력이 길러지는 기분이다.
- 1편과 달리 동료와 협력해서 진행하는 스토리도 있음
- 젤다는 젤다다.
굉장히 정신 없는 리뷰가 된것 같은데
현재 4일차 쉴틈없이 계속 플레이 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젤다의 전설은 뭐랄까 그냥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 링크가 되서 탐험하는 느낌이 들게 해준다.
퀘스트 달성하는 방법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게 플레이 할 수도 있고
기존 스토리라인이 아니라 다른 곳가서 하고 싶은 것 할 수도 있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약 150시간 정도 플레이 했다고 되어있던데
이번 왕국의 눈물은 300시간은 할 것 같다 :)
스토리 라인 다 깨고 나면, 스토리 후기에 대해서 소개 해봐야겠다 ~ 🤩
⭐⭐⭐⭐⭐
젤다의 전설은 아무 말 필요 없이 그냥 사서 하면 된다. 닌텐도 스위치 있는 분은 제발 사서 플레이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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