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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가디언즈오브갤럭시 Vol.3 간단 리뷰, 약스포, 쿠키 갯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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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관람 리뷰

얼마 전 개봉한 앤트맨도 보러 가지 않았던 나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는  꼭 보러 가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보러 갔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
  • 개봉일 : 2023.05.03
  • 장르 : 액션/어드벤처/SF
  •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 러닝타임 : 150분 
  • 평점 :  다음 기준 8.7, 네이버 기준 9.43 
  • 누적관객 (05.10 기준) : 1,830,040명, 박스오피스 1위
  • 쿠키영상 2개
  • 줄거리 :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 예고편 👇 👇 

 

줄거리 

<엔드 게임>과 <토르 러브 앤 썬더> 후의 이야기로, 노웨어에서 살고 있던 '피터 퀼' 및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동료들'이 

로켓을 지키고 사이코패스 (보라색옷)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관람 후기

우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과 제임스 건 감독 특유의 유머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러닝타임도 150분, 2시간 30분으로 길었고 중간에 살짝 루즈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현재와 과거를 왔다 갔다 하면서 지루함을 살짝 줄여주었고, 중간에 던지는 농담들이 재미있었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로켓'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예전 영화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1>

에서 살짝 보였던 라일라도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웃기면서도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제임스 건이 맡은 마지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이기도 하고 몇몇 배우들은 Vol.3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궁금하신 분은 접은 글..) 

더보기

이번 영화를 끝으로 데이브 바티스 '드랙스'와 조 샐다나 '가모라'는 은퇴를 밝혔다. 

여러 가지로 끝나는 부분이 있어 아쉬운 부분이 한둘이 아니지만, 그래도 완전히 끝은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마블 영화를 보면, 대부분의 영화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한 드라마를 봐야지만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는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는 드라마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를 보지 않은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실제 같이 본 지인은 전편도 보지 않았음에도 내용 이해 등에 문제가 하나도 없었음.) 

 

사실 최근 마블 영화는 드라마를 보지 않으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기에  보기 부담스러운 영화들이 많았다.

(닥터스트레인지, 앤트맨... 등...)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는 앤드게임 이후 인기가 식어가는 마블 영화에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주관) 관람포인트

영화를 보고 나서 몇 가지 관람포인트를 잡아보았다. 지극히 개인적인 포인트이니 참고만 하길!

  • 로켓의 과거 귀염둥이 시절 
  • 전편에 이어 많이 성장한 그루트의 모습
  • 이젠 개그 캐가 되어버린 네뷸라
  • 욘두를 잇는 뾰족 머리(크래 글린)의 성장
  • 퀼과 가모라는 그래서? 
  • 정말 금색 투성이인 아담 
  • 앞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총평

보러 가기 귀찮았던 마블 영화였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라는 제목을 믿고 갈만하다. 

제임스 건의 마지막 가는 길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갔다는 생각이 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다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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