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리뷰] 엄빠여동과 함께한 후쿠오카여행 - ①

첫 번째 해외여행! 후쿠오카 여행기 1일 차

안녕하세요~

지난주 주말에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일본 후쿠오카 

일본 여행은 부모님 어버이날 선물로 효도여행으로 동생이랑 기획했었습니다. 

가족끼리 처음 가보는 해외여행이기 때문에 굉장히 걱정했는데요, 

그래서 가까운 일본부터 시작해 봐야겠다고 해서 '일본' 중에서도 '후쿠오카'로 선택했습니다. 

약 2개월 전에 예매했고 왕복 20만 원에 예매했습니다!

부모님 꺼까지 해서 42만 원 결제! 

후쿠오카 왕복 여행

호텔은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하카타 그린호텔 1호점'으로 선택했습니다. 

북킹닷컴에서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숙소로 검색했을 때

근처에 바로 나와서 선택하게 됐어요!

하카타 그린호텔 1호관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4−4 博多グリーンホテル

- 하카타역 도보 2-3분

- 조식 여부

- 가격 10만 원 선

- 3인실 보유 여부

가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이곳이 가장 적합해서 결정했습니다.

 

호텔도 자동 체크인 시스템이었는데

뭔가 펴한 것 같으면서도 불편한 느낌? 이 있었지만

그래도 금방 끝나는 거 같긴 했어요. 

조식이 그리고 맛있었답니다 :) 

반응형

여행 루트

첫째 날의 여행루트는 이렇게 짰습니다!

이번 여행의 모토는 최대한 엄마아빠 편하게 많~이는 걷지 않지만

볼 거는 다보는 콘셉트이었습니다. 

여기서 텐진 지하상가랑 하카타 캐널시티는

거의 뭐 스킵하는 개념으로 

들렸다~까지만 하고 갔어요. 

첫째날 여행 루트

키스가 마루

https://goo.gl/maps/RS2tBfu21Uxoancg8

키스이마루 텐진점 · 2 Chome-11-3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사실 원래는 효탄 초밥을 가려고 했는데,

효탄 스시를 보니 줄이 아주  아주~ 많이 있어서

근처를 돌다가 맛있어 보이는 이 집으로 갔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그래도 많이들 가시는 집인 것 같던데요? 평점도 괜찮았어요.

여기도 바로 들어간 건 아니고 약 20분~30분 정도 웨이팅 했었는데.

웨이팅 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배가 굉장히 고팠기 때문에 정식을 3개 시키고.. 초밥세트를 시켰습니다.

하나가 빠진 것 같은데.. 암튼

정말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배도 고팠고~음식도 맛있었거든요!

참고로 텐동의 튀김은 너무 맛있어서 별도로 튀김만 시켜서 입가심했어요.

키스이마루 

이렇게 일본에서의 첫 음식을 먹고, 지하상가를 시작해서 한 바퀴 돌았습니다. 

마침 키스가 마루가 텐진에 있었기 때문에 텐진 지하상가를 아주 살짝! 돌았습니다.

아버지랑 어머니랑 같이 갔기에 쇼핑은 제대로 하지 못했고 근처 슈퍼에서 레몬사와 만들 음료수를 샀답니다. 

 

그리고 근처 신사로!

켜고 신사

케고 신사는 텐진에 있는 조그마한 신사였는데요

'장사의 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운세를 뽑았는데 무려 대길이었어요~

🌲 🌳  신사는 진짜 도시 안에 조그마한 신사로 조용하고 고즈넉했어요. 🌲 🌳 

https://goo.gl/maps/AHfx3rNsZQ2qkzrLA

케고 신사 · 2 Chome-2-20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케고 신사

비가 살짝살짝 오기도 했고, 습했기 때문에 땀도 많이 흘렸어서

숙소에서 잠깐 씻고 쉬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숙소는 무슨 뽈뽈뽈 돌아다녔겠지만, 🤣

어머니 아버지 모시고 갔으니까... 하면서 저도 쉬었습니다. 2시간 정도 잤나? ㅎ.ㅎ

 

그리고 저희는 대망의 후쿠오카의 명물을 먹으러 갔어요!!!

 

이어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