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리뷰] 대구 달성군 대형 카페, 벨베꼼메 (Velbekomme) : 맛있게 드세요

대구 달성군 다사에 위치한 대형 카페 '벨베꼼메' 방문기

벨베꼼메 리뷰

근처 가구매장에 들렸다가 방문하게 된 벨베꼼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벨베꼼메'는 덴마크어로 '맛있게 드세요'라는 뜻이라고 한다.

 

벨베꼼메

• 위치 :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북로 66에 이층 구(지번) 주소다사읍 세천리 162 (지번)
• 영업시간 :  연중무휴 11:00 - 22:00         
• 주차 : 전용 주차장 있음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velbekomme_official/

 

 

메뉴판

출처 - 벨베꼼메

대표메뉴

• 아메리카노 5.5
• 라떼 6.2
• 바닐라 라떼 6.7
• 이스라떼 7.0
• 아인슈페너 7.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라떼, 이스라떼, 아인슈페너 등도 있으며,

기본 에스프레소와, 다양한 에스프레소 등을 맞볼 수 있다.

베이글 샌드위치, 스콘, 휘낭시에, 쿠키 등 맛있는 디저트 종류도 판매한다. 

 

인테리어

벨베꼼메는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예쁜 인테리어, 큰 규모로 유명한 카페이다. 

유명한 카페이기 때문에 굉장히 사람이 많았고, 자리도 많이 없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손님들이 많이 보였고, 커플들도 많이 오는 편인 것 같다. 

 

벨베꼼메 카페모습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조명에 힘을 많이 준 느낌이었다.

계단식으로 되어있어서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위의 자리는 다 만석이었다.

 

메인 건물 옆에 별관이 있는데 그곳에는 높고 큰 책장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별관에서도 앉아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출처-벨베꼼메 인스타그램

벨베꼼메 인테리어

벨베꼼메도 그렇고 이전에 방문했던 달성군 카페 묘운도 그렇고, 

현대적인 느낌에 전통적인 느낌의 소품이 많이 배치되어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묘운과는 또 다른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느낌이 풍겼다. 

서로 전혀 다른 느낌의 카페임에도 비슷한 요소가 있다는 점이 신기했던 것 같다. 

주문 메뉴

벨베꼼메 주문 메뉴

보통 카페를 가면 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를 시키는 편인데, 

이번에는 색다른 메뉴인

빈티지커피 7.0과 에스프레소 류인 로마노 5.5를 주문했다. 

 

빈티지 커피에는 꽃과 과자류가 함께 나왔고, 

로마노는 에스프레소 잔에 담겨, 물 한잔과 함께 나왔다. 

 

그리고 쿠키류인 얼그레이 레몬 쿠키 3.8과 레드벨벳 스모어 쿠키 3.8도 같이 주문했다. 

 

빈티지 커피는 커피와 차가 혼합되어 있던 것 같은데, 내 입맛에는 커피보다는 차의 느낌이 강했다.

기본적인 커피를 찾는다면 빈티지커피 말고 다른 커피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로마노는 달달한 에스프레소였는데, 바닥 부분에 설탕이 짖게 깔려있었고 

레몬의 상큼함이 더해져서 맛있었다. 

다만 물에 타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타먹으면 내 기준 맹물이었다..

벨베꼼메 쿠키

같이 주문한 얼그레이레몬쿠키는

상큼한 레몬과 얼그레이 향이 조화를 이루는 쿠키로써 벨베꼼메 추천 쿠키였다. 

얼그레이 찻잎이 중간중간 보였고, 굉장히 촉촉한 느낌이었다.

레몬의 상큼함도 돋보였고, 위의 덮인 설탕이 달달하니 맛있었다.

 

웨이팅

음료 제조까지는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약 1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총평

카페는 굉장히 이쁘고, 사진도 잘 찍힐 것으로 보인다.

음료 종료도 굉장히 다양하고 맛있는 디저트류도 있다.

 

좌석도 많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오기 좋을 것 같고 실제 가족 단위로 방문한 손님이 굉장히 많았다.

손님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분위기 자체는 살짝 시끄러운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가족단위로 방문했기 때문인지, 비교적 오랜 시간 자리에 머무는 것 같았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었기 때문에 추천하고 달성군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오늘도 벨베꼼메! (Velbekomme)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