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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주값 6천원?, 물가 상승, 맥주값 상승, 주류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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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연일 고공행진 / 물가 인상 / 소주값 6천원

최근 물가가 연일 고공 행진중이라는 뉴스가 많다.

전기, 난방, 수도, 과자에 이어 변하지 않을것 같았던 소주값이 6천원으로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또한 소주 뿐만 아니라 맥주 값도 상승할것으로 보이는데 상승 요인은

소주는 주정값과 제병값, 즉 원자재 가격 상승 때문이고 

맥주는 기획재정부의 주류세 인상 발표에 따라 올해 상반기 안으로 출고가가 예정이다. 

 

  • 소주값 상승 요인

 주는 주정(에탄올)에 감미료를 섞어 만드는데, 주정을 국내에 독점 유통하는 대한주정판매는

지난해 10년 만에 주정값을 7.8% 올렸다.

여기에 병을 만드는 제병 업체가 지난달 말 공용병인 녹색병을 기준으로 공급 가격을 병당 40원 더 올린다고 통보한 탓이다.

 

  • 맥주값 상승 요인

맥주값 상승요인은 올해 세법 시행령에 따라 맥주의 대한 세율을 1ℓ당 885.7원 탁주는 44.4원 각각 인상했기 때문이다. 

현재 고물가 고물가 상황임에도 "세법 시행령상의 맥주·탁주에 대한 세율 인상은 오히려 중산·서민층을 위한 것입니다"

란 제목의 보도 설명자료를 냈기에,

서민 주류인 맥주와 막걸리 세율을 올려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말로 '월급 빼고 모든게 오르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3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5.2% 각각 상승하였다. 
  o 전월비는 공업제품은 변동 없으며, 서비스, 농축수산물, 전기·가스·수도가 상승하여 전체 0.8% 상승
  o 전년동월비는 공업제품, 서비스, 전기·가스·수도,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하여 전체 5.2% 상승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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