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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구동구] 안심 창조 밸리 : 늦은 연꽃 축제 리뷰, 산책하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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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구광역시 동구청

안녕하세요!!

홍홍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다녀왔던 제7회 안심창조밸리 연꽃 축제 리뷰를 해보면서

안심 연꽃 단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1. 연꽃 축제 

  • 일시 : 2024. 07. 20 (토) ~ 2024. 07. 21 (일)
  • 장소 : 안심 창조밸리 전역 (금강역 레일카페, 연갤러리, 연생태관, 점새늪, 가남지) 
  • 후원 : 동구청, 반야월연꽃마을협동조합 등 

안심창조밸리 연꽃축제는 도심 속 힐링 생태 관광지로 거듭난 안심창조밸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안심창조밸리에는 금호강과 안심습지, 점새늪등이 있는데요.

축제는 이 전 지역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2.  간단 설명

7.20 토요일, 7. 21 일요일 양일에 걸쳐 주민노래자랑, 축하공연 (초대가수 민지, 지역가수 박소희), 어쿠스틱공연, 동구 예술인 한마당 공연 등 공연이 이루어졌고 농특산물 홍보 판매 부스 또한 운영되었습니다. 

 

3. 리뷰

제 개인적인 리뷰를 말해보자면,

저는 사실 행사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었고, 안심역 연꽃 단지에서 축제를 한다고 하기에 심심해서 한번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놀랐습니다. 

방문객은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었고, 애기들과 함께 방문하신 가족들도 많았습니다.

날씨도 선선해서 동네 분들이 많이 구경을 오신 것 같았습니다 :) 

늦은 시간 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행사 장소를 간단하게 둘러보고 안심습지 산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갔던 코스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B코스와 C코스를 혼합해서 걸었던 것 같습니다.

 

산책 코스를 둘러싸고 수많은 연꽃들이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행사를 했을 때는 연꽃이 만개한 때는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보이더라고요. 

가다 보면 점새늪 쉼터가 보입니다.

잠깐 앉아 갈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천국의 계단도 있어요 :) 

 

점새늪을 지나서 조금만 더 가다보면 점새늪 전망대가 보입니다.

제가 갔을 때가 해가 막 지기 시작하는 저녁쯤이라, 

해 지기 전, 해진 후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해 질 녘 사진이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점새늪 전망대

전망대에 올라가서 연꽃 단지를 내려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연꽃이 정말 많죠? 

전체적으로 가로등이 없어서 어두울 것 같지만, 

밤이 되면 바닥 쪽 전등이 켜져서 산책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총 3km 정도 걸었어요. 

 

다만 이 창조밸리를 벗어나면 정~말 어두우니 조심하세요! 저는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 

길을 잘못 들었는데 정말 어두컴컴했습니다 😲

정해진 길만 갈 수 있도록!

 

4. 총평

사실 주말에 심심해서 기대 없이 방문한 연꽃축제였는데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습니다!

비록 젊은 사람들이 많은 축제는 아니었지만 지역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축제인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날 연꽃 습지를 산책하면 연꽃 구경도 하면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축제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연꽃을 구경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코스라 생각이 되고

근처 사시는 주민분들은 꼭 방문해보셨으면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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